고민시1 밀수 : 던지고, 건지고, 속여라 미운정 고운정영화 ‘밀수’는 남해 군천 해녀들이 브로커를 통해 세관을 피해 바다에 던져진 밀수 생필품을 건지며 큰돈을 만지게 되고, 끝내 밀반입과 관련된 사람들의 속고 속이는 최대의 큰 판이 벌어지며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류승완 감독은 오랜만에 '피도 눈물도 없이'와 같이 다시 여성 투톱 영화로 돌아왔다. 그 주인공은 염정아와 김혜수이다. 류승완 감독은 춘자와 진숙을 캐스팅할 당시 이 두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. 안타깝게도 이 두 사람이 함께 극에 나온 적은 이전까지 없었다. 최동훈 감독의 영화 '타짜', '범죄의 재구성'에서 각각 열연을 한 적은 있지만 비슷한 연배와 긴 업력을 지닌 두 여배우의 앙상블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류승완 감독 덕분에 이루어졌다. 군천 .. 2023. 8. 21. 이전 1 다음